오재원, 3년 총액 19억원 도장...2020 두산 주장 확정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두산베어스가 22일 내야수 오재원(35)과 FA 계약을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19억원이다.

 

계약을 마친 오재원은 “기쁘다. 주장으로서 올해도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이끌겠다”면서 “개인 성적도 끌어올려 한국시리즈 2연패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두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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