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쏜다!' 국민은행, 20일 홈개막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준비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국민은행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개막전을 기념해 다양한 팬 서비스로 홈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선수단은 입장 관중 전원에게 떡을(약 3,000개) 제공하는 ‘선수들이 쏜다’ 행사를 준비했다. 선수단은 “지난 시즌 홈팬들이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단 자비로 자발적인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마칭밴드의 오프닝공연과 경기 후 셀럽파이브의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홈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개막 기념품 증정, 어린이회원 오프라인 모집(100명), 푸드트럭 운영,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프타임는 구단주 허인 은행장과 청주시 한범덕 시장이 함께 ‘리바운드 투게더 협약식’을 진행한다. 리바운드 투게더는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을 연고지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통합우승 주전 멤버들의 건재함과, 올해 첫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민정, 새로 영입한 최희진 등을 앞세워 통합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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