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PICK] 전여빈 "웃음·눈물 공존… 가족들과 함께 ‘코코’ 보세요"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풍성한 음식만큼 안방극장에 차려진 특선영화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영화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특선영화 플레이리스트’를 스타들에게 추천받았다.

 

◆전여빈의 PICK: 아이에겐 웃음, 어른에겐 눈물을 '코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활약 중인 전여빈이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로 애니메이션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를 추천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 '토이 스코리3'로 유명한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했다. 주제가인 '리멤버 미(Remember me)'는 영화의 이야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동시에 중독성이 강한 아름다운 멜로디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여빈은 “아이들에겐 웃음을, 어른들에겐 눈물을 선사하는 영화로 온 가족이 다 함께 보기 좋은 영화다. 보는 동안 느꼈던 감정들을 함께 나누기도 좋다”면서 “가족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다시 곱씹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코코’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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