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4' 배현성, 김새론 향한 직진 로맨스… 청량 로맨스의 진수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연플리 시즌4’ 배현성의 무한 매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공개되는 영상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 시즌4’)’에서 경영학과 18학번 ‘박하늘’ 역을 맡은 배현성이 브레이크 없는 직진 로맨스로 심쿵을 선사한 것.

 

지난 10일 공개된 에피소드 15화에서는 지민(김새론 분)의 오해를 풀기 위해 달려가는 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민은 과거 하늘과 푸름(박시안 분)이 찍었던 스티커 사진을 보고 두 사람 사이를 오해했던 상황. 지민의 행동이 전과 같지 않은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던 하늘은 자신이 빌려준 책 사이에 스티커 사진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곧바로 지민에게 할 말이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지민을 만나기 위해 주저 없이 자리를 박차고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 걸음에 지민의 집 앞으로 달려간 하늘은 가쁜 숨을 내쉬면서도 지민을 보자마자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그간의 일을 설명했다. 푸름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정리했으며 미팅에 나가지 말라고 했던 말 역시 푸름 때문이 아니었다는 진심을 고백한 것. 하늘의 진정 어린 이야기에 멈칫한 지민은 자신을 좋아하는지 물었고, 이에 지민과 시선을 곧게 맞추며 대답을 이어가려는 하늘의 모습이 보여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배현성은 진중하고 솔직한 박하늘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증폭시켰다. 평소 무뚝뚝하고 과묵했던 하늘이 지민에게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진심을 내보였고, 이는 보는 이들의 내적 환호를 이끌어내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기도.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전력 질주부터 설렘 가득한 직진 고백까지, 청량미 넘치는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배현성의 출구 없는 매력에 많은 이들이 빠져들고 있다.

 

한편, 배현성이 출연하는 ‘연플리 시즌4’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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