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오랜 시간 직접 체험해보고 또 많은 분들의 경험담을 요약한 결과 광명진언 기도의 효험에 대해 정리해 보면 소원하는 일 한 가지는 꼭 이뤄진다. 그 일이 이뤄지기까지 만나는 사람이나 관련된 일과 금전관계가 좋아지며 그동안 부정적이고 원망에 가득한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니 지옥 같던 과거의 생활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며 원하는 일들을 주변사람이 이상하리만치 잘 도와주게 되니 소원이 성취되는 기쁨을 갖게 되는 것이다.
광명진언 기도를 처음 시작 할 때는 입재식(入齋式)을 올린다. 처음 시작하는 날 삼배를 올린 다음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이시여 제자 ooo은 오늘부터 o일동안 소원 (....)을 위해 광명진언 기도를 행하고자 합니다. 저의 모든 마음을 부처님의 대지혜광명속에 바치오니 이 기도의 목적이 꼭 성취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세 번을 고하면 되는 것이며 매일 기도를 할 때는 먼저 삼배를 올리면서 참회(懺悔)하고 축원(祝願)하고 감사(感謝)부터 하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면 된다.
참회는 “부처님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축원의 내용은 각자가 적절히 정한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 다듬은 다음 부처님께 고하시기를 세 번 한다. 그리고 광명진언을 외우기 전에 “나무광명진언”을 세 번 외운 다음 진언을 천 번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끝난 다음에도 삼배를 하고 시작할 때 했던 참회와 축원과 감사를 드리면 된다.
광명진언 기도를 올릴 때 무엇보다도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 기도를 할 때는 욕심이 아니라 ‘대법계의 광명 원리에 따른다’는 자세로 임해야 나와 관계된 집안의 영가나 구천을 떠도는 귀신 모두가 부처님의 대지혜 광명으로 해탈하게 되고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거듭거듭 새길 필요가 있다. 기도 독송은 광명진언만 108번 읽어도 되며 츰부다라니와 광명진언을 아침과 밤에만 따로 읽거나 한 번에 모두 다 읽어도 된다. 그리고 서오릉 월광 사에는 매월 초하루 법회나 개인적으로 와서 기도하고 싶을 때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천번 만번 한 두어 시간을 기도한다고 해도 망상과 잡념이 가득하다면 그것은 단순히 형식적인 기도시간 때우기여서 아무런 효험이 없으며 단 일분이든 오분이든 한마디든 백 마디든 자기가 기도문 읽는 것에 집중하고 정성을 다한다면 그것이 바로 기도 잘하는 것이다. 기도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억지로 외우거나 눈을 감고하지 않고 조용한 장소에서 마음 모아 두 손 모음 합장을 한 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기도문 한 글자 한 글자에 집중해 보면서 내 귀에 들릴 정도로 소리내어 읽는다. 부처님전 공덕을 올리거나 가족이 다함께 마음 모아 임하거나 주변에 부처님 자비 행을 행하며 기도에 임한다면 불보살님의 가호가피와 수호선신님들의 보살핌과 조상영가님들과 주변 인연 영가들의 가피와 영험이 빠르게 임할 것이다.
김상회 (사)한국역술인협회 중앙부회장 www.saju4000.com 02)533-8877
김상회의 풍경소리에서는 부산 및 지방 애독자들을 위해 전화 상담을 진행해 드립니다. (사)한국역술인협회 중앙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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