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배지현, '코미디 빅리그' 새 MC 발탁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나운서 배지현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새 여성 MC로 발탁됐다.

배지현이 오는 3월 31일 ‘코빅’ 공개 녹화부터 새로운 여성 MC로 투입돼 MC 신영일과 함께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역대 '코빅' 여성 MC로는 이영아, 김빈우, 베스티 혜령, 공서영 등이 있었다.

배지현은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출신으로 매끄러운 진행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경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냉장고를 부탁해', '장미테레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새내기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코빅'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 MC로 나서게 된 배지현은 자타가 공인한 깔끔한 진행 실력과 재치있는 애드립으로 진행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 특히 배지현은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 1순위로 '코빅'을 꼽은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어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썸&쌈', '사망토론', '캐스팅' 등 다수의 간판 코너를 보유하고 있는 '코미디빅리그'는 지상파 못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하며 tvN의 효자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고 있다. 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코미디 빅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새 MC 배지현의 모습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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