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경기일정)21일 하이라이트..수영 박태환, 펜싱 남현희 등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하이라이트.

21일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일정은 수영 펜싱 유도 등이 주목된다. 박태환 남현희 김재범 등의 플레이가 아시안게임 경기일정표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경기로 꼽힌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스타 플레이어’박태환(인천시청)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자유형 200m 종목에 출전한다. 이미 2006년 도하 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2회 연속 자유형 200m 금메달을 휩쓴 박태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3연패의 금자탑 달성에 도전한다.

남현희(성남시청)와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출격하는 펜싱에서도 21일 ’금빛 찌르기’가 기대된다. 여자 플뢰레에 나서는 남현희는 2006년 도하 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2010년광저우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휩쓸며 2관왕에 오른 검객이다. 21일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하는 남현희의 대회 3연패가 기대된다.

양학선(한국체대)이 출전하는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도 메달이 기대된다. 양학선은 24일 개인전 도마 종목에 나서지만 이에 앞서 단체전에서 몸을 풀면서 메달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유도는 남자 60㎏급의 김원진(용인대), 66㎏급의 최광현(하이원)과여자 48㎏급의 정보경(안산시청), 52㎏급의 정은정(충북도청)이 금빛 메치기에 도전한다. 김원진과 정보경의 금메달 환호를 기대하고 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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