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가 생애 첫 미니앨범 ‘마리오네트’로 오는 12일 컴백한다.
사상초유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로 돌아온 스텔라의 이번 미니앨범은 프로듀서팀 스윗튠과 만나 음악적 완성도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 타이틀곡 ‘마리오네트’는 락킹한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특히 강하고 그루브한 드럼 라인과 대비되는 슬픈 가사는 실연을 당한 여자의 슬픔과 애환이 묻어나고 있으며, 스텔라만의 독특한 보컬색으로 곡의 애절한 감정이 더해졌다. 이미 사랑이 떠나간 남자에게 남은 미련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모습을 끈에 매달린 인형인 ‘마리오네트’로 표현한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귀엽고 상큼했던 이미지를 벗어나 더욱 성숙하게 돌아온 스텔라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포츠월드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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