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TrendE가 선정한 TOP30 브랜드인 구찌, 루이뷔통, 펜디, 버버리 프로섬, 폴 스미스, 끌로에, 겐조, 랑방, 베라왕, DKNY, 보테가 바네타, 이자벨 마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컬렉션 Full Show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영애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화제가 되었던 구찌는 육상선수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뉴 럭셔리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적인 스포츠웨어가 구찌만의 고급스러운 소재, 장인의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과 융합되어 관능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새로운 럭셔리 트렌드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대미디어는 모바일 채널인 런웨이TV(에브리온TV, 채널44번)를 통해 지난 9월18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렸던 밀라노, 파리 컬렉션의 주요 패션쇼를 익일 편성한 바 있다. (한국시간 기준)
트렌디 채널 관계자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시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해 지난 2년간 세계 4대 컬렉션을 행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방영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컬렉션 콘텐츠의 빠른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