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련된 연분홍색 꽃을 베이스로 한 3단화환 버벌진트, 팬텀, 에즈원...파이팅!”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버벌진트, 팬텀, 애즈원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사무실에 세워진 안선영의 화환에는 영어로 “TEAR IT UP”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더욱 눈에 띤다.
이 화환은 안선영이 오는 16일 열리는 브랜뉴뮤직 연말 패밀리 공연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보낸 화환으로 “마음껏 즐겨라”라는 축하의 뜻을 짧지만 함축적인 의미로 표현해 네티즌들은 안선영의 영어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안선영은 버벌진트의 곡 ‘좋아보여’에서 마지막 부분 나레이션으로 참여하면서 브랜뉴뮤직 뮤지션들과 인연을 맺으며 오랜 방송경험에서 얻은 경험들을 나누어왔다.
버벌진트, 팬텀, 애즈원, 스윙스, 미스에스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브랜뉴뮤직의 각 아티스트들 간의 특별한 협연과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라이브 무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은 2012년을 마감하고 다가오는 2013년을 맞이하는 송년회 겸 신년회의 컨셉으로 힙합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이다.
안선영의 센스 화환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안선영의 센스에 놀랐다.”, “애정이 듬뿍 담긴 응원에 브랜뉴뮤직 뮤지션들 힘이날 듯!”, “이번 공연 너무 기대되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16일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구,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