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백화점 입점한 국산 '트러블 전용 화장품'

세계 최초로 식물줄기세포을 분리/배양하는데 성공한 ㈜운화(대표 도기권)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또별코스메틱스(Ddobyul Cosmetics)가 일본 백화점 단일점포 매출1위 오사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 입점했다. 이 브랜드의 주력제품 ‘스킨트러블 트리트먼트’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론칭 기념으로 국내 시장도 첫 선을 보인다. 스킨트러블 트리트먼트는 한국 중소기업이 개발한 트러블 전용 제품이다. 운화 제품력을 높이 평가하는 일본의 백화점에 입점시키기 까지 4년간 심혈을 기울였다. 오랜 노력 끝에 또별코스메틱스(Ddobyul Cosmetics)가 국내 식물줄기세포 화장품 중에서 일본 백화점 타케시마야 백화점에 입점 됐으며, 주력제품 ’스킨트러블 트리트먼트’ 는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당당하게 경쟁을 벌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2010년 10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쳐 바이오테크놀로지’ 표지논문 선정으로 식물줄기세포 기술력을 세계 과학계에서 인정받았으며, 국내 주요 방송사 메인 뉴스를 통해 그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식물줄기세포 원천기술은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보건신기술 NET 인증, 녹색신기술 인증 등 대한민국의 주요 인증과 상을 휩쓸었다.

운화 한국사업본부 김붕태 본부장은 “스킨트러블 트리트먼트와 에스엔 티 클렌징폼은 다른 여느 스킨케어 브랜드에서 이제껏 사용하지 못했던 주목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하였으며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해서 염증치료제로 사용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주목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는 한국 특허청에서 항산화, 항염증 또는 항노화용 조성물 특허를 받았으며, 순수 식물줄기세포가 여성들의 고민인 피부 트러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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