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라호텔(사진)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5월 13일까지 예약을 하면 6월 13일부터 7월 2일 가운데 패키지 투숙이 가능하다. 한 여름 분위기와 낭만은 그대로 느끼면서 여유로움 뿐 아니라 비용 면에서도 많은 혜택이 있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이다.
패키지 고객은 실내·외 수영장 & 자쿠지를 무료로 이용한다. 야외 수영장에서 밤 12시까지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는 이미 유명하지만 특히 올 여름밤에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개성적이고 힘찬 전통 춤인 플라멩코 공연이 야외 수영장 앞에서 진행된다. 또한 청정지역인 제주산 식재료를 이용한 로컬 푸드를 선보이는 지중해풍 레스토랑 ‘더 파크뷰’ 의 뷔페 조식 2인권과 뷔페 런치 2인권,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및 커피 무료 제공 ,객실 인터넷 무료,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디너 이용 시 어린이 50% 할인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도 영·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인 ‘짐보리’와 ‘키즈 아일랜드’ 가 갖추어져 있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에 아이를 맡기고 부모는 모처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머 얼리 버드 패키지 가격은 27만5000원부터 35만원(이상 세금 및 봉사료 별도)까지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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