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미용과 성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성형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방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한방성형이 높은 효과성, 부작용 없는 안전성 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방성형의 하나인 침톡스가 피부의 탄력을 되살리고 잔주름을 제거하는데 그 탁월한 효과성이 전해지면서 개발자로 알려진 미채움한의원( www.micheum.com) 황영준 원장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침톡스는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성형방식과는 접근방식이 다르다. 양방의 보톡스 시술처럼 피부 및 체형을 원하는 형태로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노화된 피부와 연부조직을 함께 자극하고 끌어올려 처짐과 주름을 제거한다. 

이는 특수하게 제조된 매선침(침 안에 약실을 넣은)을 이용해 근육의 형태를 바꾸어주는 시술법으로 마취나 수술이 없고, 회복이 빠르며, 부작용도 없다고 한다. 미간, 이마, 눈가, 입술주름 등 주름제거에 특히 효과가 있는 침톡스는 시술을 받을수록 피부탄력이 높아지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으며, 시술 후 2년 이상 유지되는 높은 지속성도 자랑한다. 

이뿐 아니라 두통이나 안구충혈, 악관절 장애 등 건강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황 원장은 “한방성형은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본질적 건강을 찾는 것에 그 의미가 있으며, 전체적인 건강이 좋아지면 아름다움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체의 건강함이 진정한 미의 바탕이라는 한방성형의 의미는 효과만 좋다면 적합여부를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시술받는 일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한방성형은 한국이 독보적이라 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황 원장은 미채움한의원의 특화된 진료 프로그램과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의 독보적이고 우수한 한방기술력은 충분히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특화된 국내 우수 한방 기술력을 다양한 학술활동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한의학 기술이 세계로 수출되기 위한 관련 산업계의 공조와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당부했다. 국내 한방산업계의 밝은 청사진을 그려내고 있는 황 원장의 노력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스포츠월드 김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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