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새 앨범으로 컴백 예고…“진심을 담은 음악”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정규 2집을 발매 소식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저녁 6시 저의 정규 2집 ‘My Story’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앨범을 소개하며 “성장하고 진심을 담은 마이크로닷의 새로운 음악에 공감하시고 미소를 지며 들으실 수있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 2018년 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은 지난 1990년대에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 지인 등에게 4억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부모는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 각각 징역 3년,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9월 앨범 ‘PRAYER(프레이어)’로 컴백한 바 있다.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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