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결방을 예고했다.
‘경이로운 소문’ 측은 16일 “19, 20일에는 예정대로 7, 8화가 정상 방송되고, 방송사 내부 사정에 따라 26, 27일 방송은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9·10회는 각각 2021년 1월 2, 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휴먼 히어로물이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이에 맞서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독보적인 능력으로 악귀를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한편 OCN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OCN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