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뮤직] 나얼, 6년 만에 돌아온 '소울본좌'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드디어 ‘소울 본좌’가 돌아왔다.

나얼이 지난 28일 솔로 정규앨범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을 발매했다. 2012년 첫 정규앨범 ‘Principle Of My Soul’ 이후 무려 6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포함해 지난 11월부터 발매한 싱글 ‘기억의 빈자리’ ‘Gloria’ ‘BABY FUNK’를 및 ‘Soul Walk’ ‘Heaven’ 등을 수록하며 나얼만의 색깔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를 비롯해 빌리 조엘 및 노라 존스와 작업한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Ted Jensen)이 마스터링을 맡아 이미 국내급을 넘어섰다는 것.

‘널 부르는 밤’은 과거 70년대와 90년대 사운드를 가미해 정통 흑인 음악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해당 음반은 나얼이 그동안 완성된 앨범을 통해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노래를 선보이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나얼은 지난해 11월 29일 선공개 싱글앨범 ‘기억의 빈 자리’를 발표하며 음원사이트 멜론의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보컬의 왕’의 귀환을 제대로 알린 바 있다. 이번 앨범 또한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음악방송 및 예능에 출연하지 않고 오로지 음원과 콘서트만으로 승부했음에도 매 앨범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나얼은 “‘바람기억’ 이후 6년 만의 솔로앨범이 나온다는게 저도 실감이 안난다”며 오랜만에 발매한 음반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시간은 흐르고 새로운 결과물을 보여드릴 시간이다. 오늘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만든 새 앨범이 여러분의 삶에 기쁨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만든 저의 새 앨범 ‘Sound Doctrine’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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