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윤, 안타까운 근황…이혼 후 치매 걸려 요양원 생활

과거 ‘자니 윤 쇼’로 명성을 날리던 원로 코미디언 자니 윤(82)이 치매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미주헤럴드경제는 21일 원로 코미디언 자니 윤이 60대에 결혼했던 부인과 이혼한 후 치매에 걸려 미국 요양원에서 생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니 윤은 이전의 혈기왕성했던 모습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해 있었다. 그는 현재 자신이 누구인지 잘 기억하지 못하며 휠체어에 의지한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1959년 자니 윤은 당대 최고의 인기 토크쇼인 '조니 카슨 쇼'에 동양인 최초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그는 NBC 방송국에서 '자니 윤 스페셜 쇼'를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1973년에는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로 돌아온 자니 윤은 지난 1989년 KBS에서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자니 윤 쇼’를 진행하기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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