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미운털 박힌 ‘아내의 맛’ 함소원, 악플 세례의 이유는?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 이번엔 재산 공개로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남편 진화의 우울증 고백, 과한 지적질로 매 방송 후 논란이 됐던 함소원.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미운털이 박힌 모양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재무 설계를 위해 상담사를 찾은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함소원은 그동안 방송에서 남편의 경제관념을 수도 없이 걱정했다. 이에 함께 재무 전문가를 찾았다. 상담이 시작되자 함소원은 재무설계사에게 “현금이 별로 없다. 돈을 모으면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며 “꾸준히 7% 정도의 수익을 내고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함소원은 재산 규모를 공개했다. 함소원은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4채는 경기도권에 위치하고 있었고, 1채는 서울 방배동에 있는 아파트였다. 함소원은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제 느낌에 너무 적다. 미스코리아 시절부터 돈을 모으는 재미로 살았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함소원의 불안 심리를 지적하며 “돈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 불안 자체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모습이 방송되자 함소원은 일부 누리꾼들에게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넉넉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함소원의 욕심이 과하다는 게 골자다. ‘아내의 맛‘에 공개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집이 대표적인 예다. 공개한 재산이 비해 다소 초라해 보이는 집이 함소원의 억척스러움 때문이라 추측한다. 사실이야 어쨌든 방송을 애청해온 시청자들은 함소원의 ‘서민 코스프레’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들의 갈등은 부부를 응원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한다. 앞서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도 20만 원 기타를 구입한 사실로 함소원은 분노를 표출했고, 참다못한 진화가 가출한 모습도 전파를 탔다. 남편 진화는 부잣집 아들로 부족함 없이 자랐다. 어린 나이에 한국인 아내를 따라 말도 잘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독박 육아에 시달리는 그가 불쌍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와중에 끊임없이 돈을 더 벌려는 욕심을 보이며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것처럼 비춰진 함소원. 시청자들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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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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