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알리미] ‘타인은 지옥이다’ 일주일 먼저 만난다…‘오매불망’ 오늘(25일) 밤 전격 편성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0화 스페셜 방송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으로 안방극장에 일주일 먼저 상륙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25일) 밤 11시 50분,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을 특별 편성했다.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임시완,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그리고 이동욱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예비 시청자들을 만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 바. 고시원의 타인들을 일주일 먼저 만나는 오늘 밤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각자의 캐릭터와 서로 간의 케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를 속속들이 파헤쳐 볼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발표한 후부터 ‘타인은 지옥이다’를 향한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을 특별 편성했다. 8월의 마지막 날부터 안방극장에 스산한 지옥을 선사할 타인들이지만, 실제로는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케미를 이번 특별 방송에서 엿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이 밖에도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알찬 정보들로 꽉 채웠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구해줘1’을 통해 웹툰 원작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WATCHER(왓쳐)’ 후속으로 8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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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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