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아냐"… 유키스 기섭·정유나, 동갑내기 부부 탄생 [종합]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룹 유키스 기섭과 배우 정유나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동갑내기 부부의 탄생이다.

 

기섭과 정유나는 24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맡았고, 허각과 유키스 수현이 축가를 맡았다. 

 

기섭과 정유나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전했다. 기섭은 "기대를 해왔던 일이지만 꿈이 이뤄졌다는 게 감격스럽다. 아내를 굶기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둥이 되는 남편이 되겠다"고 했고, 정유나도 "항상 남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아내로 내조를 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섭은 2세 계획에 대해 "이 말을 워낙 많이 들었다. 사람들이 '임신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았는데 그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아내의 활동도 있고, 제가 지금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기 때문에 34살 즈음 계획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앞서 기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편지를 올리며 결혼심경을 밝힌 바 있다. 기섭은 "그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이다.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저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제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며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해 '만만하니' 등 수많은 히트곡 탄생에 일조해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소집해제는 오는 2021년 1월이다. 예비신부 정유나는 모델 겸 신인배우다. 정유나는 유키스 소속사 NH EMG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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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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