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68% “LA다저스, 마이애미 상대로 승리 거둘 것”…야구토토 18회차 중간집계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8월 13일(화)부터 14일(수)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KBO) 5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8회차 마이애미-LA다저스(7경기)전에서 국내 야구팬들의 68.83%가 원정경기를 치르는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5.92%를 차지했고, 홈팀 마이애미의 승리 예상은 15.25%로 나타났다.

 

LA다저스는 현재 79승4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올라있다. 최근 다저스는 마에다와 함께 류현진이 애리조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2연승을 이어나갔다. 올 시즌 강력한 선발진들이 매 경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거두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반면, 마이애미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를 거두는 등 성적이 좋지 못하다. 12일 애틀란타전에서 다시 4-5의 패배를 경험한 마이애미는 순위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44승73패)에 머물고 있어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

 

올해 세 차례 맞붙은 양팀과의 상대경기에서도 LA다저스는 3승을 차지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7월21일 승부에서는 LA다저스가 9-0의 대승을 거뒀던 것처럼 큰 변수가 없다면 LA다저스가 마이애미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LA에인절스와 탬파베이,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 상대로 무난한 승리 거둘 것

 

LA에인절스와 탬파베이는 이번 회차에서 각각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먼저, LA에인절스는 54.76%의 투표율을 얻어 MLB 팀들 중 LA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피츠버그의 승리 예상과 양팀의 1점차 승부 예상은 각각 24.63%와 20.61%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양팀은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최근 8연패의 늪에 빠졌다. 에인절스 역시 지난 9일까지 8연패의 부진을 거듭했지만, 11일과 12일 보스턴을 상대로 2연승을 차지하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시즌 양팀이 아직 맞대결을 한 적은 없지만, 최근 LA에인절스의 흐름과 안방의 이점을 이용한다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더불어 샌디에이고(26.40%)와 원정 경기를 펼치는 탬파베이는 52.90%의 투표율을 얻어 승리 가능성을 높였고, 안방에서 보스턴(27.47%)을 상대하는 클리블랜드(50.62%)도 과반수 이상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KBO, 선두 SK 삼성 손쉽게 제압할 것...두산과 NC도 우세한 경기 펼칠 것

 

KBO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안방에서 삼성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머쥘 것이라는 예상이 66.74%로 나타났다. 반대로 삼성의 승리 예상은 17.46%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양팀의 1점차 승부 예상은 15.80%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1위의 위치에 올라있는 SK는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SK는 총 10번의 맞대결 중 8승2패를 차지했고, 그 중 인천에서 만난 6번의 경기에서는 5승1패를 기록해 이번 시즌 삼성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SK다.

 

지난 11일 KIA와의 맞대결에서 5-4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낸 것은 삼성에게 고무적인 일이지만, SK에게 객관적인 전력과 상대전적 등에서 큰 열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삼성이 인천에서 매우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한 판이다.

 

이어 원정 경기를 펼치는 리그 3위 두산과 5위 NC는 각각 53.52%와 53.25%를 기록해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KIA(리그 7위)는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만, 두산 역시 3승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 두산이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8승2패의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경기들의 추억을 되살려 유리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더불어 NC는 최근 리그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한화를 만나 경기를 펼친다. 중위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NC 역시 한화를 상대로 7승3패의 우세한 상대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손쉬운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다분한 경기다.

 

한편, KBO와 MLB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승1패 17회차 게임은 오는 13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ymin@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