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8월 DDP서 아시아 최대 규모 체험형 전시 오픈

[정희원 기자] ‘민트 박스’로 대표되는 ‘티파니’의 브랜드 철학을 오는 8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욕에서 탄생한 182년 역사의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8월 10일부터 체험형 전시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이를 만들어내는 최상의 장인정신과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내는 여정을 세세히 소개한다.

 

전시는 크게 ▲희소성과 산지 ▲4C ▲장인정신 ▲모던 러브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희소성과 산지’에서는 티파니 다이아몬드가 지닌 희소한 가치와 윤리적인 채굴에 집중하며, ‘4C’에서는 흔히 다이아몬드 감정의 척도로 알려진 투명도(Clarity), 색상(Color), 중량(Carat), 컷(Cut) 전반에 걸친 티파니의 엄격한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 5번가 티파니 공방을 재현한 ‘장인정신’ 전시 공간에서는 티파니 다이아몬드에 숨겨진 장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던 러브’ 브랜딩 존과 제품전시로 여정이 마무리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은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전시규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티파니 다이아몬드: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향한 위대한 여정’은 오는 8월 10일부터 25 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열린다. 이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시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원하는 전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일부 시간대는 도슨트 투어로 운영돼 좀 더 깊이있는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평일·주말 포함 휴관일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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