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드라마 ‘퍼퓸’에 전 차종 지원

[한준호 기자] 한국닛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 올여름 출시 예정인 신형 알티마(All-New Altima)를 비롯해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 및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엑스트레일 등을 지원한다.

‘퍼퓸’은 일생을 바쳐 헌신한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성에서 모델계의 라이징 스타로 변신해 인생 2회차를 맞게 된 여자와 삶의 의미를 잃고 몸과 마음이 병들어버린 패션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3일 첫 방송 전파를 탔다.

패션 업계의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은 신성록은 드라마에서 신형 알티마와 스포츠카 370Z를 타고 등장한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각 차량을 통해 극 중 인물의 이미지와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서이도의 옛 연인이자 모델에이전시 이사인 한지나 역의 차예련이 전기차 신형 리프를 타고 나오며 세계적인 한류스타 윤민석 역을 맡은 김민규가 엑스트레일과 함께 출연한다.

이밖에 닛산의 대표 스포츠 세단 맥시마와 7인승 대형 SUV 패스파인더, 고급 중형 SUV 무라노 등 닛산의 전 차종이 드라마를 빛낸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