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문을 열고 닫으면 출발…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힐링 버라이어티 어드벤쳐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의 독특한 설정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이케아 옷장’을 타고 새로운 장소로 떠난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출발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구인 ‘이케아 옷장’은 작품 속 ‘파텔’(다누쉬)의 여행수단이자, 그를 움직이게 만드는 특별한 상징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케아 매장에 가보는 것이 유일한 목표였던 ‘파텔’은 위조지폐 100유로를 들고 무작정 파리로 떠난다. 돈이 없어 매장 안에 있던 옷장에서 하룻밤을 머물기로 한 그는, 다음날 예기치 못한 배송으로 런던에 도착하게 되면서 계획하지 않은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여행의 출발지였던 파리에서는 사랑에 빠지고, 런던에서는 친구를 만나고 로마에서는 상상치 못했던 부를 얻는 등 세계의 유명 도시를 오가며 그만의 특별난 경험을 이어간다. 목적지도 결과도 예측할 수 없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파텔’의 여행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여행의 낭만과 설렘을 선사한다. 옷장 안에서 잠을 청한 뒤 깨어나 보니 새로운 곳에 도착하는 설정은 ‘파텔’의 여행이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또 그곳에서는 어떤 사람들과 만나게 될지 예비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케아 옷장’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신선한 설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오는 6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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