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두산, 26일 잠실 한화전서 ‘베어스데이’…박세혁·박치국 사인회 연다

24일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두산이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베어스데이(BEARS DAY)’를 실시한다.

 

매달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베어스데이’는 두산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2004년부터 가족 팬들을 위해 실시했다. 선수단은 특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경기에 앞서 낮 12시30분부터는 야구장 중앙문 옆 사인회장에서 박세혁, 박치국의 사인회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2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신청 시 본인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 번호, 신청사유를 기재해야 한다.

 

오후 1시부터는 치어리더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15분부터 가족 팬 4팀(4인 기준, 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1시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베어스데이를 맞아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경품은 롯데월드 2인 종합이용권, 서울 스카이 전망대 2인 입장권, 두타 상품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두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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