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확대

[한준호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5월을 맞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칼날을 뽑아 들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의 쉐보레’이라는 프로모션인데 쉐보레가 4월 말 스파크와 말리부 디젤 모델을 통해 선보인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트랙스에도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스파크와 트랙스는 최대 36개월, 말리부 디젤은 최대 48개월까지 구매자가 차량 금액 전액을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통상 선수금이 차량 금액의 최대 3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혜택”이라며 “5월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종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쉐보레 이쿼녹스와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적용했던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에 적용했던 ‘행복할부’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한편,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차종에 따라 13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네 그룹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혜택을, 전국의 공무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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