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탕냉탕] 오상진·김소영, 결혼 2년만에 부모 됐다 外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오상진·김소영의 임신 소식부터 심형탁의 하차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오상진·김소영, 결혼 2년만에 부모 됐다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결혼 2년만에 부모가 됐다. 방송인 김소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띵그리TV'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띵그리TV' 영상에서 김소영은 신김치나 레모네이드, 귤 같은 음식을 챙겨 먹고 고열과 기침에 시달리는 등 임신으로 여겨지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런던 현지 병원을 찾았고, 임신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No.2 이도아, 요식업 사업가와 웨딩마치

 

배우 이도아가 3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도아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이도아의 예비신랑은 나이는 어리지만 이도아를 딸처럼 잘 챙겨주는 자상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No.3 정주리, 셋째 득남하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득남했다. 정주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신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아들과 함께 갓 태어난 셋째의 모습이 보인다. 정주리의 SNS에는 다둥이 엄마가 된 그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No.1 심형탁, 마음의 병으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하차

 

배우 심형탁이 4년만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하차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컬투쇼’에서 DJ 김태균은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에 심형탁은 "나이를 먹으면서 마음의 병이 조금씩 커졌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 한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심형탁은 부모님의 부동산 투자 손해로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No.2 탑, 연예인 특혜 논란

 

가수 탑이 ‘휴가 특혜’ 논란에 섰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탑이 휴무일 앞뒤로 병가를 붙여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전체 19일의 병가 중 15일을 추석과 현충일, 휴일에 붙여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서 탑은 공황장애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No.3 최종훈, 12년만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계약 해지

 

가수 최종훈이 연이은 의혹에 휩싸이며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계약 해지했다. FNC는 이른바 ‘승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최종훈과 지난 21일 FNC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최종훈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와 더불어 2016년 음주운전 당시 경찰관에게 뇌물공여 시도 혐의까지 추가된 상황이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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