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챔피언결정전 1차전 다양한 이벤트 실시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KB국민은행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20일 "오는 21일 오후 7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과의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기념해 다양한 팬서비스로 홈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프런트상’을 수상한 국민은행 사무국은 수상의 기쁨을 팬들과 나누고, 가족 단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프런트상’ 수상 상금 전액을 들여 입장 관중 전원에게 바나나우유를 제공하는 ‘프런트가 쏜다’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3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티셔츠 1,300벌도 선착순으로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1차전에서는 국민은행의 청주시 연고 정착 원년인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어엿한 성년이 되기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김서린양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는 팬과 함께 성장한다는 구단의 정책과 일치하는 의미 있는 시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민은행의 챔피언결정전 1, 2차전 입장권은 예매 개시 1분도 지나지 않아 지정석이 매진되었으며 일반석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반응이 매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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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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