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월드비전에 ‘#수요일엔 올레 tv’ 국내 위기아동 후원금 전달

[한준호 기자] KT가 최근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진행한 ‘#수요일엔 올레 tv’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월드비전 국내 위기 아동 후원 사업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KT는 지난해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브랜드 데이를 론칭하고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다한 최신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약 1년간 진행된 ‘수요일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수요일엔 올레 tv’는 단기성 이벤트나 프로모션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진정한 사회적 활동으로 자리 잡아 왔다. KT는 월드비전 후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인기 전시회에 고객을 초청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하는 ‘직장 문화 배달’ 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앞으로도 올레 tv의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된 문화 캠페인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수요일엔 올레 tv’를 통해 받은 고객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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