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명단 제외’ 발렌시아, 유로파리그 극적 8강행

Kangin Lee of Valencia CF during the La Liga Santander match between Valencia and Valladolid at Mestalla Stadium on Jenuary 12, 2019 in Valencia, Spain. (Photo by Maria Jose Segovia/NurPhoto via Getty Images)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이강인(18)이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발렌시아가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스노다르와의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발렌시아는 1~2차전 합계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마고메드 슬레이마노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발렌시아는 추가시간에 동점 골을 터트렸다. 곤살로 게데스가 경기 종료를 20여초 앞두고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균형을 맞춰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아스널과 첼시(이상 잉글랜드), 벤피카(포르투갈), 프랑크푸르트(독일), 나폴리(이탈리아),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비야레알(스페인)이 발렌시아와 함께 8강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원정 20인 명단에 포함돼 러시아로 향한 이강인은 경기 엔트리 18인에서는 제외됐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강인은 오는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앞둔 파울루 벤투호에 승선했다. 소속팀 일정을 마친 후 19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벤투호는 하루 앞선 18일 오후 3시 파주 NFC로 모인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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