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롭게 돌아온다”…거미, 투어콘 ‘This is GUMMY’ 개최 확정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믿보콘’의 대명사 가수 거미가 싱글 앨범 발표에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상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100일간의 총 14개 도시, 19회 32,000 관객과 함께 100일간의 전국 투어를 마치며 전국에서 사랑받는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한 거미가 또다시 콘서트계의 레전드를 만들어가려 한다”며 올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연이은 전석 매진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믿보콘(믿고 보는 콘서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거미는 작년 연말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올 상반기 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로 빠른 행보를 결정했다. 거미는 오는 5월 4일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도까지 총 10개 도시 전국 투어 콘서트로 더 많은 관객들 앞에 선다.

 

앞서 거미는 관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 ‘BALLAD’부터 진정한 콘서트가 무엇인지 느끼게 할 수 있었던 전국투어 콘서트 ‘LIVE’를 통해 전국 곳곳을 누비며 최다 도시 개최, 최고 평점, 최대 예매율로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과시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거미는 그 화려한 활약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다시 한번 전국의 관객들을 ‘거미 홀릭’으로 물들이게 할 전망이다.

공연 관계자는 “오는 18일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올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에 업계 관계자는 물론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롯이 관객을 위해 매번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 거미가 이번 콘서트 역시 더 깊어진 감성과 위로, 그리고 새로움을 더할 콘서트로 다가가기 위해 열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는 오늘(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거미는 오는 18일 싱글 앨범 ‘혼자’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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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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