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67%, “박성현, 언더파 활약 전망”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박성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1일에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7.40%가 2번 선수인 박성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61.26%를 획득한 5번 유소연과 함께 1번 이민지, 3번 브룩헨더슨이 각각 57.80%와 52.70%를 얻어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얻었다. 나머지 김세영(48.82%), 카를로타시간다(47.09%), 하타오카나사(44.97%)는 그 뒤를 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이민지(22.18%)가 3~4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고, 박성현(34.68%), 유소연(28.14%), 김세영(25.44%), 카를로타시간다(24.87%), 브룩헨더슨(22.37%)는 이보다 낮은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하타오카나사는 유일하게 1~2오버파에서 29.6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회차 게임은 20일 저녁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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