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대표팀 원석 찾는다...라바리니 신임 감독 28일 입국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스테파노 라바리니(40·이탈리아) 감독이 선수 점검 차 한국을 방문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달 25일 여자배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라바리니 감독을 선임했다. 브라질 벨로호리존테의 미나스테니스클럽을 지휘 중인 라바리니 감독은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업무를 마친 뒤 내달 3일 다시 브라질로 향한다. 

 

라바리니 감독의 주요 일정은 여자배구 경기 관전을 통한 선수들 파악이다. 먼저 내달 1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진 뒤 GS칼텍스-현대건설 전을 방문한다. 이어 2일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 3일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표팀 구성의 밑그림을 그리고 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협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V리그 여자부의 경기 동영상, 각종 통계 및 데이터 분석자료, 선수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스테파노 감독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감독이 사전에 충분히 한국 선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젊은 나이지만 현대 배구의 흐름에 맞는 전술, 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기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까지지만,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경우 2020 도쿄올림픽까지 연장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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