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더욱 성장한 모습의 새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21일 공개

[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색다른 매력과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를 앞두고 지난 7일부터 앨범 트레일러, 오피셜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프로모션을 계속해왔다.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데뷔 초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세븐틴은 다양한 장르의 곡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수많은 명곡을 낳았다. ‘박수’, ‘고맙다’, ‘어쩌나’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카리스마부터 청량함까지 매번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믿고 듣는 세븐틴으로 거듭났다.

 

이번 앨범에서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역대급’ 타이틀곡 ‘Home’은 지난해 선공개한 속도감 있는 힙합 R&B 장르의 ‘숨이 차’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품고 있어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각각의 멤버가 가진 개성 넘치는 매력은 무대 위 세븐틴이 자타공인 ‘무대 장인’으로 일컬어지는 만큼 이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앞서 총 네 차례에 걸쳐 공개된 미니 6집 오피셜 포토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순백의 미, 성숙한 모습까지 상반되는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방출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같이 무한한 변신을 보여준 세븐틴은 매 활동마다 기록을 경신하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세븐틴의 초동 판매량은 2017년 11월 발매한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AGE)’ 21만 5669장에 이어 지난해 8월 선보인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는 27만 4218장을 달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앨범 판매량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자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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