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김예원 “수입? 1주일에 한 번 꽃등심 살 수 있을 정도” 外

“수입? 1주일에 한 번 꽃등심 살 수 있을 정도”-김예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배우 김예원이 자신의 수입을 재치 있게 공개했다. 김예원은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코너 고정 질문인 수입에 관한 부분이었다. 김예원은 “배우는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일정치는 않지만, 연기를 하면서 제작진들에게 1년에 몇 번 정도는 소고기를 사줄 수 있는 정도다. 라디오 스태프들에겐 1주일에 한 번 정도 꽃등심을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 57㎏…속 근육이 진 것 같다.” - 이효리, 홍현정 유튜브채널에서

 

가수 이효리가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효리는 12일 홍현정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Hong’s MakeuPlay) 영상에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효리는 ‘살 몇 키로 찌셨죠?’라는 질문에 “57㎏”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보기에는 별 차이 없다. 옷도, 드레스도 옛날에 입던 것 맞더라. 속 근육이 찐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눈가에 파운데이션이 끼자 ‘너무 싫다’고 토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학창시절 공부밖에 모르는 ‘공부 바보’였다.” - 황제성,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개그맨 황제성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황제성은 전교 400등에서 6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린 비결을 전수했다. 황제성은 학창시절 전교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하고 성균과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인재다. “원래 공부를 싫어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황제성은 “엄마가 내 성적 때문에 망신을 당하고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딱 1년만 투자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밥 먹을 때도, 쉴 때도 책을 보며 공부했다”고 전했다.

 

“개명 효과? 손발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 한다감,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한다감이 개명을 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한다감은 1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입담을 뽐냈다. 과거 한은정이라는 이름에서 최근 개명한 한다감은 “은정이라는 이름이 평범하다.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름을 바꾼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에 한다감은 “손발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안색도 맑아지는 것 같고, 불면증도 없어지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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