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감독 “아시아 최강 이란과 싸우지만, 극복할 수 있을 것”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아시아 최강팀과 맞붙지만, 우리도 정신력이 강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은 1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이란을 상대한다. 아시아팀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29위)이 가장 높은 팀인 이란은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박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

 

박 감독은 11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팀인 이란과 맞붙는다. 기술적이나 전술은 물론 신체적으로도 우리보다 낫다. 이란과의 경기는 매우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베트남 선수들도 강한 정신력을 가진 만큼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라크와의 1차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했지만, 박 감독은 당시의 패배를 잊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드를 점하다, 역전패한 것은 실망스럽지만, 이란전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과연 돌풍의 팀 베트남이 이란을 상대로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까.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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