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크라운' 송명근 앞세운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값진 1승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OK저축은행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OK저축은행은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3-0 (25-20 28-26 25-20)으로 완승을 거뒀다.

 

5연패에서 탈출한 5위 OK저축은행(11승11패)은 4위 삼성화재(13승10패)와 승점(승점 35)은 같아졌지만 승수에서 밀려 순위 역전엔 실패했다.

 

OK저축은행은 개인 통산 세 번째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한 송명근(12점)을 포함해 요스바니(15점), 박원빈(10점)이 골고루 득점을 올리며 삼성생명을 꺾었다.

 

1세트를 손쉽게 잡아낸 OK저축은행은 블로킹으로 승부처였던 2세트를 잡아냈다. 특히 26-26 동점 상황 조재성이 타이스의 공격을 막아낸 데 이어, 27-26에선 송명근이 재차 타이스의 공격을 막아내며 세트를 가져왔다. 사실상 경기에 마침표가 찍힌 순간. 기세를 몰아 3세트까지 잡아낸 OK저축은행은 산뜻한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삼성생명의 박철우는 리그 최초로 통산 후위득점 1500점(1501점)을 달성했으나, 팀의 패배로 대기록을 즐기지 못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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