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인생술집’부터 ‘불후’까지… 故 전태관을 추억하고 추모하다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각 방송사들이 앞다퉈 추모 방송을 특별 편성하고 있다.

 

tvN '인생술집'은 새해 1월 2일 방송분을 통해 故 전태관을 추모한다. '의리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출연해 전태관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생술집' 측은 "지난 16일에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과 김보성, 김동현 등이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며 "이번 방송에서 김종진이 전태관과 함께 걸어온 인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고인의 별세 전에 녹화가 진행된 만큼, 김종진과 전태관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가 다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도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특집을 편성했다. 1월 12일 방송 예정인 '불후의 명곡-봄여름가을겨울편'은 김종진이 전설로 나선 가운데, 추모영상과 함께 그의 일대기를 추억하고 추모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측은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편은 지난 12월 17일 김종진씨가 전설석에 앉고, 후배들이 전태관 님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녹화를 마쳤다. 그런데 오늘 전태관 님께서 유명을 달리하셨다는 소식에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이번 주 방송 말미에 전태관님 추모영상이 먼저 나갈 예정이며, 2019년 첫 전설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오는 1월 12일 봄여름가을겨울 편을 방송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전태관은 지난 27일 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았다. 암투병 6년 만에 세상을 떠난 것.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8일 ‘가슴 아픈 소식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전태관의 사망 소식을 알렸고, 멤버 김종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전태관의 부고를 전했다.

 

전태관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유족으로는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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