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동결' [밀착취재]

지난 11월 7일 현대중공업 노조사무실에서 한영석 현대중 사장(오른쪽)과 박근태 노조 지부장(왼쪽)이 마주 앉은 모습. [현대중 제공]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27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28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끌어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동결, 수주 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2019년 흑자 달성을 위한 격려금 150만원 지급, 통상임금 범위 현 700%에서 800%로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또 내년 말까지 유휴인력 등에 대한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노조도 생산성과 품질 향상, 안전한 일터 조성 등 회사 경영 정상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노사가 올해 5월 8일 상견례를 시작한 지 7개월여 만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연내 타결 가능성이 커졌다.

노사는 앞선 2016년과 2017년 교섭 모두 연내 타결하지 못해 해를 넘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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