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 ‘버드 박스’, 입틀막 눈틀막 귀틀막 2차 예고편 공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12월 21일 공개 예정인 '버드 박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버드 박스'는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 하는 말로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인 어 베러 월드'로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 6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수사네 비르 감독과 '블라인드 사이드'로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그래비티'로 같은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배우 산드라 블록이 의기투합하여 조합에서부터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한 남자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와 그들이 처한 상황이 교차되며 평화롭고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와 달리 숨막히고도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실을 극명하게 대조해 보여준다. 특히 강을 따라 내려오면 안전한 장소가 있다는 무전은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모두를 새로운 위험에 몰아넣으며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물체의 존재를 새가 감지하여 소리로 경고할 것이라는 말은 ‘버드 박스’라는 제목의 가지는 의미와 함께 새가 지저귈 때마다 극대화되는 공포심도 느낄 수 있다. 

 

'버드 박스'는 지난 달 27일 (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프리미어 시사를 마쳤고 해외 유수 매체들의 극찬을 받았다. “산드라 블록의 연기는 눈부시다” (The Wrap), “짜릿하다” (Fresh Fiction TV), “올스타 캐스팅의 뛰어난 일류 연기” (Dish Nation), “너무 강렬해서 스스로 눈을 가리고 싶을 것이다” (IndieWire) 등 영화를 먼저 본 해외 매체들의 아낌없는 찬사가 시각적인 차단에서 비롯되는 독특한 설정의 스릴러물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며 호평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버드 박스'는 오는 12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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