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측, '음주운전' 이상호 60일 활동정지 조치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프로축구연맹은 최근 뒤늦게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드러난 FC서울 이상호에게 60일 활동정지 조치를 내렸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상벌위원회를 통한 징계에 앞서 K리그 공식경기에 60일간 출장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상호는 지난 9월3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78%의 만취 상태로 면허취소에 해당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이상호에게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후 이상호는 적발 사실을 숨긴 채 K리그 출장을 이어왔다.

 

이후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 개최를 통해 추가로 공식 징계에 대한 논의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호는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K리그 통산 30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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