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규 가족 예능 ‘아모르파티’, 허지웅 어머니 ‘리즈시절’은?

[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tvN 신규 가족 예능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이하 ‘아모르파티’)가 12월 9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최초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스튜디오 메인MC로 강호동이 출격을 알린 가운데,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의 부모가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여행 인솔자로는 방송인 박지윤과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참여하며, 출연진이 부모들의 여행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부모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나갈 색다른 가족 예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배우 이청아, 작가 허지웅, 안무가 배윤정 부모님들이 젊은 시절 사진과 함께, “아직 이팔청춘이라고 하고 싶다”, “쓸쓸하다” 등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통해 화려한 연예인 자녀들의 뒤에서 그들을 키워낸 부모님에게도 지나간 청춘에 대한 그리움과 열정이 숨어 있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의 내레이션으로 가수 나르샤가 참여해 '아모르파티' 싱글 황혼단으로 여행을 떠난 부모님들을 응원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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