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우리은행, KB스타즈에 우세할 것”이라고 여자농구팬은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16일(금) 오후 7시에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홈)-KB스타즈(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25%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5.20%로 뒤를 이었고, 원정팀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5.54%를 기록했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2.26%로 우위를 차지했고, KB스타즈 리드(33.39%)와 5점 이내 접전(24.36%)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양팀이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6.02%로 1순위를 차지했다.

 

마침내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전승을 올리고 있는 양팀이 맞붙는다. 이번 경기를 통해 양팀 중 누군가는 시즌 첫 패배를 맞보게 된다. 양팀은 올 시즌 3경기를 치른 현재 평균 득점과 실점 마저 거의 비슷하다. 홈팀 우리은행이 70.7점을 올리며 55.0점을 내줬고, KB스타즈 또한 70.7점을 득점했고 실점은 53.0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우리은행이 3승4패로 약간 뒤졌지만, 평균 득점과 실점은 거의 비슷했다. 이번 경기 또한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6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16일(금)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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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케이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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