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슈프림보이 "사랑하는 형이자 친구" 추모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김우영은 지난 5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많이 다친 김우영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8일 정오 엄수됐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래퍼 슈프림보이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형이자 친구 김우영군이 11월5일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평소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시간 나누는 것을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우영이를 아시는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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