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측 “軍복무 중 음주차량 동승…깊이 반성”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의경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이 동승한 음주운전 차량이 사고를 냈다. 

 

오늘(11일) 새벽 1시경 백성현이 동승한 음주운전 차량이 자유로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운전자는 혈중알콜농도 0.08%로 면허정지 상태, 백성현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백성현과 운전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사고 현장을 수습하려 했다고. 두 사람 모두 취해있었다는 것이 목격자의 증언이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백성현의 음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성현 소속사 sidusHQ는 10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백성현 씨는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MBC ‘다모’, SBS ‘천국의 계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닥터스’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해양 경찰에 지원했고 지난 1월 2일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해 해양 의무 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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