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패 27회차, 축구팬 80.35% ‘아스널, 에버턴 상대 압도적 경기 펼칠 것’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에서 국내축구팬들은 아스널(홈)-에버턴(원정)전에서 80.35%가 홈팀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2.48%로 나타났고, 원정 경기를 치르는 에버턴은 7.16%을 득표하는데 그쳤다.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시즌 초반 2연패에 머물렀던 아스널은 최근 웨스트햄, 카디프시티, 뉴캐슬을 차례로 격파하여 파죽의 3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리그 7위(승점 9점)로 아직 갈 길이 바쁘지만, 이번 경기까지 승리할 경우 선두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스널이 초반 부진을 씻어내고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이유는 에메리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스널은 오바메양, 라카제트, 자카, 나초 몬레알, 대니 웰백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을 기록하면서 총 10골(공동 4위)을 득점 중이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도 있다. 공격적인 전술에 따른 수비 뒷 공간을 허용하는 허점이 계속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무실점 경기를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아스널은 총 9실점(16위)을 기록하고 있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이점을 기반으로 최근 연승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면, 현재 리그에서 1승3무1패(리그 10위)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경기다.

 

아스널전과 더불어 허더즈필드타운과 경기를 갖는 레스터시티도 78.72%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레스터시티는 최근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도 잔류를 결정한 해리 매과이어의 결정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최근 리버풀, 본머스 전에서 1-2와 2-4로 패했지만, 허드즈필드타운(이하 허더즈필드)의 경기력은 더욱 좋지 못하다. 허더즈필드는 현재 최하위권인 18위(2무3패)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첼시에게 0-3으로 패한 허더즈필드는 연이어 맨시티에게 1-6으로 무너져 내리며 악몽 같은 시즌을 겪고 있다. 이번 시즌 한 차례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지난 시즌 기록한 1승1무의 우위를 차지한 레스터시티가 우세함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역시 울버햄턴을 상대로 78.4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브라이턴, 토트넘전에서 2-3, 0-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침체됐던 맨유는 지난 2일 이후 번리, 왓포드전에서 2연승을 챙기며 반등하고 있다.

 

경계해야 할 것은 이번 시즌 울버햄턴이 복병의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이다. 울버햄턴은 지난 8월18일 레스터시티에게 0-2로 패한 것이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다. 특히 8월25일 펼쳐진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1-1의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결과였다. 루벤 네베스를 필두로 빠른 역습을 전개하는 울버햄턴의 전략이 이번 경기에서도 맞아 떨어 진다면 의외의 접전 승부가 펼쳐질 수도 있는 경기다.

 

K리그에서는 전북과 경남이 투표율 60%이상을 넘기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북은 수원을 상대로 69.84%의 지지를 받았으며, 홈에서 FC서울을 맞이하는 경남은 67.06%의 투표율을 기록해 K리그 팀 중에서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두 팀으로 꼽혔다.

 

반대로 제주유나이티드-강원FC(10경기)전은 제주 승리 예상(39.24%), 양팀의 무승부 예상(33.19%), 강원 승리 예상(27.57%)의 순으로 집계돼 이번 회차에서 가장 승리 예측이 어려운 경기로 집계됐다.

 

한편, K리그1과 EPL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게임은 오는 22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케이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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