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로이킴 “팬들이 ‘수혐’이라고 불러”

“요즘은 120세 시대” - 박명수, KBS 쿨FM ‘라디오쇼’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부모님이 이번 추석에도 남자 안 데리고 올 거면 내려오지 말라고 했다’는 사연을 접한 뒤 “요즘에는 결혼 나이가 딱 정해지있지 않다. ‘결혼 적령기’라는 게 없다”라고 진지하게 말하며 “요즘은 100세... 120세 시대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팬들이 수혐이라고 불러” - 로이킴, 신곡 인터뷰에서

 

가수 로이킴이 수염에 대한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최근 진행한 신곡 인터뷰에서 “수염이 너무 빨리 자란다. 아침에 면도하고 오후에 행사갈 때 수염이 파랗게 올라올 정도”라고 운을 떼며 “사진 찍을 때 클로즈업하는 경우 이상하게 나온다. 그래서 팬들이 내 수염을 두고 ‘수혐’이라고 부른다. 혐오스럽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은 이영자” - 문세윤,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개그맨 문세윤이 최고의 먹방러로 이영자를 뽑았다. 문세윤은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최고의 먹방은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많은 뚱보가 있지만 역시 먹방은 이영자 누나”라고 답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영자는 “앞의 말이 마음에 안 든다”라며 “뚱보라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편의점에서 1억 썼다” - 김도균, KBS 1TV ‘1대 100’에서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편의점 만수르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도균은 18일 방송된 KBS 1TV ‘1대 100’에서 편의점에서 “매일 두 끼를 편의점에서 해결한다. 도시락 한 끼와 자기 전 삼각김밥 한 끼”라면서 “현재까지 편의점 포인트 116만점 정도를 모았다. 기본적으로 포인트가 구매금액의 1%니까 1억원 이상 쓴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리=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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