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태곤, 두산 김승회 상대 생애 첫 만루홈런 작렬

[스포츠월드=수원 이재현 기자] KT 오태곤(27)이 생애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오태곤은 1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두산의 선발 투수 이영하는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5회 말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5회말 선두타자 윤석민에 볼넷을 내준데 이어 장성우부터 강백호까지 3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결국 두산은 불펜진을 가동하며, 위기를 탈출하고자 힘썼다. 그러나 두산의 노력은 오태곤의 불방망이 앞에서 허사였다.

 

2-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김승회의 4구째 시속 141㎞ 커터를 통타, 우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개인 첫 만루 홈런이자, 시즌 10호 홈런이 기록되는 순간. 이로써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오태곤은 생애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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