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31일 개막

165명 주니어 선수 우승 각축
[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KGA)와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그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65명의 주니어 선수(남녀초부 각 17명, 남녀중부 각 27명, 남고부 37명, 여고부 40명)가 출전한다. 전년도 여중부 우승자인 윤이나(청안중 2)와 남중부 우승자 성준민(군산제일고 1) 등이 참가해 무더운 날씨 속에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주니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2004년 제22회 대회부터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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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라운드에 나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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