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토크박스] 장정석 넥센 감독 “내년엔 고척돔 천장을 제거해야 하나”

“내년엔 고척돔 천장을 제거해야 하나 봐요.”

연일 기록적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민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선수들도 고역이다. 그러나 고척 스카이돔은 폭염에서 빗겨나 있다.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넥센 선수단은 지난 24일부터 홈 6연전을 치른다. 넥센 선수단이 고척돔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체력적으로는 분명 큰 이점을 누리는 것은 사실인데,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있다. 바로 홈경기 승률. 27일 고척 롯데전을 앞두고 장정석 넥센 감독은 “홈경기 승률이 높지 못한 것이 여름철 고충이다”라는 농담과 함께 웃었다. 26일까지 넥센의 홈경기 성적은 24승 29패로 승률(0.453)은 리그 7위다. 원정경기 승률(0.521)이 2위인 것과 큰 대조를 이룬다. 이에 장 감독은 재차 “내년엔 천장을 제거해야 할 것 같다”라는 농담을 던졌다. 안방에서 작아졌던 넥센이 롯데와의 홈 3연전에선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고척돔=이재현 기자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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